우연히 티백으로 된 안동국화차를 마셨는데, 참 괜챦아서 계속 마시려고 인티넷으로 찾다가 가을 신선국화차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지금 구입해서 즐기는 중인데, 가끔 지인들을 한잔씩 주니 무척 좋아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저녁에 마시는데, 위가 편안한 느낌이라 매우 좋구요. 차를 다리는 중에 활짝 국화송이를 다관속에서 보면서 마시는 재미도 정말 운치있습니다.
독일의 카모마일을 그들은 거의 만병통치약(?)처럼 상음하는 것 같은데, 카모마일 향기보다는 가을 신선 국화 향기가 훨씬 좋군요. 가경이 별 비싸진 않은 것 같지만, 저는 카모마일을 별 좋아하지 않지만...
그런데 가을 신선 국화차는 물론 수공이 많이 가긴 하겠지만. 차값이 싸지 않아 일반적 선물용으로는 조금 부담스런 험이 하나 있네요...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바랍니다 .